2014년 9월 14일 일요일

복숭아 재배에 대해서 아시려면 농업기술센터에 가시면 되고요...이젠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시면 하나님의교회로 오시면 자세히 알수 있어요

복숭아 농사를 자연적으로 재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복숭아를 재배하시는 농법의 동영상입니다.

이분은 비가 오나 안오나 복숭아가 저절로 잘 자란다고 하네요...


복숭아 농사에 대해서 경북농업기술원의 잘 나왔네요...

참고하시면 됩니다.

남한의 거의 전지역에서 복숭아 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중부지방 특히 여주, 이천, 장호원, 청주 등 내륙지방에서는 겨울철의 저온으로 꽃눈이 심한 동해를 받아 수량이 감소하거나 수확을 거의 못하는 일이 간혹 있다. 이하 생략...






복숭아 농사 등 과수원을 운영하시려면
반드시 기술을 습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 계신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전국 지자체)에 방문하시거나
문의하시면 됩니다.



  1. 농업기술센터 < 서울특별시

    agro.seoul.go.kr/
    환경농업팀: 2014-08-26 18:27:29: <힐링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 무료참가자 모집> ⃞ 참여방법 ⃝ 신청방법 - 센터 홈페이지『예약하기』란에서 반드시 먼저 등록한 후 ...
  2. 농업기술센터

    nongup.busan.go.kr/
    교육/체험 · 참가신청 · 친환경텃밭 · 어울공간소개. JavaScript. 사이트맵 · English. 사람자연전통이 함께하는 곳-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 ...
    4-H회 - ‎생활개선회 - ‎소장인사 - ‎새소식
  3. 농업기술센터 - 대구광역시

    www.daegu.go.kr/rural/
    ... 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부서별홈페이지 바로가기 · 관련기관홈페이지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도시,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

  4.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1-774
    02-459-6754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0
    031-296-595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
    031-290-6600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525
    031-369-4890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27-1
    031-369-2566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27-1
    031-369-2719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오산리 862-1
    031-369-4892


복숭아 경영 곧 재배면적 등이 자료가 나오네요


원예경영정보 09-1(09.1.8)
복숭아 농가의 경영개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인규
< 목 차 >
I. 복숭아 경영여건
1. 복숭아 무역동향
가. 무역협상 동향
나. 복숭아(가공품) 수입동향
다. 복숭아 수출동향
2. 복숭아 생산동향
가. 재배면적 및 생산량 동향
나. 산지의 특성과 변화
3. 복숭아 농가 경영여건
가. 경영규모의 변화
나. 품종구성
4. 시장여건
가. 수요
나. 출하 및 가격
다. 수익성
II. 복숭아 농가의 경영개선
1. 경영분석 기초
가. 경제와 경영
나. 경영의 목적
2. 복숭아 농장의 경영개선 방향
가. 생산량의 제고
나. 가격의 제고
다. 비용(경영비)의 절감
I. 복숭아 경영여건
1. 복숭아 무역동향
가. 무역협상 동향
○ 현재 복숭아 국내 수입 관세율은 45%이다. 복숭아는 1994년부터 수입 자유화가 되었지만 식물방역법상 수입제한 조치에 의해 아직까지 생과 수입은 되지 않고 있다.
○ 미국, 뉴질랜드로부터 복숭아(넥타린 포함)에 대한 수입금지 해제 요청이 접수되어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복숭아 수입 허용을 요청한 국가는 없다.
○ 한․미 FTA 협상에 따라 미국산 복숭아의 관세는 10년 동안 철폐키로 타결되었다.
한국으로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칠레의 신선 복숭아는 그 수입시기가 동절기인 1~5월로 우리나라 복숭아 생산시기와 겹치지 않기 때문에 복숭아 농가에게 그리 큰 위협이 될 것 같지는 않다.
○ 미국 신선 복숭아의 수입은 우리의 생산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복숭아도 들어올 경우, 하절기 한국 복숭아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품질면에서 볼 때 미국은 중가시장을 중국은 중․저가 시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 일본의 고품질 복숭아가 국내에 유입될 수도 있다. 일본은 이미 대만과 중국 등지에 고품질 복숭아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의 복숭아는 고가 시장은 일본에 빼앗기고, 중․저가 시장은 미국과 중국에 내어주어 매우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나. 복숭아(가공품) 수입동향
○ 복숭아 생과의 수입은 현재 전무하다. 즉, 복숭아 관련제품은 가공품만 수입되고 있다. 2008년(11월까지)의 수입물량은 7천 톤으로 금액은 850만 달러에 이른다(표 1). 12월의 수입량을 감안하더라도 2008년의 수입은 8천 톤을 넘지는 않을 것 같다.
○ 수입가공품의 종류는 통조림, 주스, 기타조제품인데 그 중 통조림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 복숭아 가공품의 수입량은 2007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08년에는 2005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경기침체에 의한 수요부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된다. 월별 수입량은 한 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고른 편이다.
○ 복숭아 통조림의 주수입국은 2008년 물량기준으로 중국 56%, 남아프리카공화국 18%, 스페인 12%, 태국 8%로 2006년부터 중국으로의 수입이 급증하였다.
<표 1> 한국의 복숭아 수입동향
금액 계(천$)
물량 계(MT)
복숭아통조림
복숭아주스
기타조제품
2004
7,106
6,614
5,915
693
7
2005
8,182
8,091
6,972
894
225
2006
9,145
9,152
8,357
591
204
2007
10,349
9,952
8,910
590
452
2008
8,477
7,066
5,894
665
507
주) 2008년은 11월까지의 자료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http://www.kati.net)
다. 복숭아 수출동향
○ 신선 복숭아의 수출은 1998년 이후 일본, 미국 등에 소량 수출되다가 2002년에는 1989년 이후 중단되었던 대만 수출이 재개되어 최대수출량 132톤 54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 연도별 복숭아의 수출은 들쭉날쭉하면서 2008년 수출은 3.3톤 12만6천 달러로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표 2).
<표 2> 복숭아(신선) 수출동향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수출량(톤)
5.1
39.6
13.7
1.4
15.7
3.3
수출액(천$)
13.4
173.4
70.6
7.8
71.8
12.6
단가($/kg)
2.6
4.4
5.2
5.7
4.6
3.8
주) 2008년은 11월까지의 자료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http://www.kati.net)
○ 2005년 이후 2003년, 2004년에는 대만으로의 수출이 없었으며 2005년에는 14만 톤 7만 달러어치의 90%를 대만(7톤)과 일본(4톤)에 수출한 이래 대만으로의 복숭아 생과수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2007년 복숭아 수출의 거의 전 물량이 일본에 집중되었고, 2008년에는 일본으로의 수출이 급격히 감소한 반면, 홍콩, 북마리아나제도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다(표 3).
○ 2008년 신선 복숭아의 수출 시기는 6월~10월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수출되었다.
<표 3> 주요 복숭아 수출국
2007
2008(1월~11월)
수출량(kg)
수출액($)
수출량(kg)
수출액($)
합계
15,691
71,760
3,318
12,630
일본
15,623
71,211
1,700
4,644
홍콩
68
549
921
4,601
북마리아나
450
1,977
러시아연방
180
540
싱가포르
67
868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http://www.kati.net)
○ 복숭아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출이 필요하다. 천중도백도와 장호원황도의 재배면적 비율이 각각 10%를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품종의 출하시기에는 특히 가격 불안정이 예상된다.
2. 복숭아 생산동향
가. 재배면적 및 생산량 동향
○ 복숭아 재배면적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복숭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되면서 1995년 1만ha에서 2003년 1만6천ha로 연평균 5.6%의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그 후 한․칠레 FTA에 따른 복숭아 폐원 지원사업으로 2004년부터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2007년에는 2003년보다 17% 감소한 1만3천ha로 줄어들었다(그림 1).
○ 생산량은 재배면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수의 증가로 2005년에는 23만 톤까지 증가하였으나, 2006년과 2007년에는 재배면적과 단수의 감소로 18만 톤까지 하락하였다. 2008년 10a당 수량은 1,400kg 정도이다.
<그림 1> 한국의 복숭아 생산동향

2003
2004
2005
2006
2007
재배면적(㏊)
15,880
15,566
15,014
13,383
13,188
10a당 수량(㎏)
1,193
1,288
1,490
1,448
1,399
생산량(MT)
189,413
200,534
233,701
193,816
184,497
자료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나. 산지의 특성과 변화
○ 20년 전인 1987년의 복숭아재배 주산지 순위는 경북(41.4%), 충남(12.6), 경남(10.4), 전북(9.4), 충북(8.3), 경기(7.8), 전남(5.8), 강원(4.3) 순이었다. 최대 주산지인 경북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 2007년 현재의 순위는 전통적인 주산지역인 경북이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충북이 25.3%, 그리고 경기, 전북, 충남, 강원이 7~8%를 차지하고 있다.
○ 가장 큰 재배면적 증가를 보인 곳은 충북으로 20년 전에 비해 2천3백ha 이상 증가하였다. 반면 경남은 1천ha, 충남은 7백ha 이상 재배면적이 감소하였다 (그림 2).
○ 경북은 2002년을 정점으로 그 후 경영주고령화, 수익성 저하, 과원폐원지원사업 등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 복숭아 재배지역의 입지는 유통기간이 짧은 복숭아의 상품적 특성으로 70년대까지는 도시근교지역인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었으나 재배지역이 도시화되면서 재배면적이 감소하였다. 이후 교통망이 발달하면서 토양, 기상 등 재배환경이 유리한 경북과 충북의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였다.
<그림 2> 지역별 복숭아 재배면적 변화(단위 : ha)

주) 특․광역시는 인근도에 포함.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 복숭아의 최대 주산지는 영천, 경산, 청도의 대구근교 지역과 충주, 음성, 이천을 잇는 중부내륙 지역이 꼽힌다. 표 4에 열거한 8대 주산지가 전국 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고 있다(표 4).
<표 4> 복숭아의 주산지(‘07)
지역
영천
충주
경산
청도
음성
이천
영동
연기
면적(ha)
1,277.6
1,205.9
1,166.9
935.6
915.6
658.8
461.2
407.0
점유비(%)
9.6
9.0
8.7
7.0
6.9
4.9
3.5
3.1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3. 복숭아 농가 경영여건
가. 경영규모의 변화
○ 복숭아 재배면적의 감소와 함께 복숭아 재배농가수도 감소추세에 있다. ‘02년 3만5천호에 달하던 복숭아 재배농가수는 ’07년에는 2만7천호로 24%가 감소하였다(표 5).
○ 재배규모별 농가수 분포의 변화를 살펴보면, 복숭아 전문경영농이라 할 수 있는 1ha 이상의 농가는 3천호로 전체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작목과의 복합경영으로 복숭아를 주작목 내지는 부작목으로 선택하여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표 5> 복숭아 경영규모별 농가수 및 비율 변화(단위 : 호, %)
연도
0.3ha
미만
0.3~0.5
0.5~1.0
1.0~2.0
2.0ha
이상
호당평균
(ha)
1997
29,930
(100.0)
14,912
(49.8)
7,493
(25.0)
5,749
(19.2)
1,596
(5.3)
180
(0.6)
0.37
2002
35,424
(100.0)
17,233
(48.6)
7,659
(21.6)
7,645
(21.6)
2,509
(7.1)
378
(1.1)
0.44
2007
27,085
(100.0)
12,048
(44.5)
5,733
(21.2)
6,304
(23.3)
2,558
(9.4)
442
(1.6)
0.49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 재배규모별 농가수 변화를 보면 0.5ha이하의 농가는 점유비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0.5ha이상의 농가는 점유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규모가 클수록 농가수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1.0ha 이상의 농가는 점유비율뿐만 아니라 농가수 자체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호당 평균재배면적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07년 현재 0.49ha에 이른다. 즉, 규모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그러나 아직 사과, 배 등 타 과수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규모 증가를 위한 생력화 작업체계, 수형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표 6).
<표 6> 주요 과종별 평균재배규모(2007)
사과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총농가수
37,653
34,027
27,085
36,630
36,558
21,413
면적(ha)
32,244
22,563
13,338
17,913
17,714
19,181
호당평균(ha)
0.86
0.66
0.49
0.49
0.48
0.90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2007.
나. 품종구성
○ 재배품종은 1980년대에는 대부분 유모계 품종이 재배되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천도계 비중이 증가하여 한 때 전체면적의 19% 수준까지 이르렀으나, 천도계의 가격이 유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최근에는 14%로 면적비율이 낮아졌다.
<표 7> 복숭아 숙기별 재배면적 동향(단위 : ha, %)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전체
1997
2,927
(27.3)
4,444
(41.4)
3,368
(31.4)
10,739
(100.0)
2002
3,251
(21.4)
5,925
(39.1)
5,989
(39.5)
15,165
(100.0)
2007
1,798
(13.9)
5,122
(39.7)
5,990
(46.4)
12,910
(100.0)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2007년 숙기별 면적 비율은 조생종 14%, 중생종 40%, 만생종이 46%이다. 2002년과 비교하였을 때 조생종 비율은 낮아지고 중생종은 정체상태이며, 만생종 비율이 높아졌다. 조생종 수확기가 여름철 장마 시기와 겹쳐 품질 및 당도가 떨어지기 쉬운 여건인 반면, 만생종은 상대적으로 강우의 영향이 적고 품질이 좋은 편이며 소비자 수요가 높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표 7).
○ 주요 조생품종의 구성 변화를 보면 조생품종의 급격한 하락 속에 유모계 창방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조생종으로는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수익성의 저하 등에 따른 천도계의 감소 속에 천도계 암킹의 재배면적도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반면 유모계 월봉의 재배가 증가하여 조생종 중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그림 3).
<그림 3> 복숭아 주요 조생품종의 구성 변화(단위 : ha)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 중생품종의 2002년 재배면적 순위는 천홍, 미백, 월미, 대구보, 황도 순이었으나, 2007년 순위는 미백, 황도, 월미, 천홍, 대구보 순으로 바뀌었다. 천도계 천홍의 재배면적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다음으로 대구보, 월미, 미백, 신백도의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반면, 황도는 200ha 정도, 백봉은 100ha 정도 증가하였다(그림 4).
<그림 4> 복숭아 주요 중생품종의 구성 변화(단위 : ha)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 만생품종으로는 유명, 백도, 서미골드의 재배면적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 천중도는 2002년 6백ha에서 2배 이상 증가한 1천3백ha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장호원 황도가 250ha 정도의 증가를 보였다. 10년 전에 재배면적이 매우 미미하였던 천중도와 장호원 황도가 만생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이들 품종에 대한 신규입식이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 1, 2위를 차지하는 품종으로 바뀌었다. 이것은 또한 소비자 선호품종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그림 5).
<그림 5> 복숭아 주요 만생품종의 구성 변화(단위 : ha)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조사, 각년도.
4. 시장여건
가. 수요
○ 복숭아의 소비자물가지수(2005년=100)는 1997년 59.2에서 2005년 108.3으로 연평균 6.2%씩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1인당 복숭아 소비량도 1997년 3.2kg에서 2005년 4.6kg으로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복숭아의 수요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은 꾸준한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당도증가, 품종구성의 다양화 등으로 복숭아의 품질이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006년과 2007년에는 경기침체에 의한 수요부진으로 소비량이 감소하여 2007년 1인당 소비량은 3.8kg에 머물렀다(그림 6).
<그림 6> 복숭아 1인당 소비량과 가격동향

자료 : 농림부, 「농림수산식품 주요통계」, 2008.
통계청,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나. 출하 및 가격
○ 복숭아의 숙기별 주출하시기는 조생종 6월하~7월하, 중생종 8월상~8월하, 만생종 8월하~10월상이다. 복숭아의 주출하시기는 7월~9월로 이 시기에 전체 출하량의 90%(2006년) 이상이 출하되고 있어, 어느 과종보다 출하기 집중이 크다(그림 7).
<그림 7> 월별 복숭아 시장반입량 및 거래금액(2006)

자료 :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복숭아는 수확기의 기후 여건이 당도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에 민감한 품목이다. 따라서 복숭아 가격도 출하시기의 기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월별 가격차이도 연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고 있어 어느 시기(월)가 가장 좋은 가격을 형성한다고 섣불리 판단하기가 어렵다. 2006년의 경우 복숭아의 평균가격은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과 9월로 갈수록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다(표 8).
<표 8> 월별 복숭아 시장반입량비율 및 평균가격(2006)
4
5
6
7
8
9
10
반입물량비율(%)
0.0
0.2
2.7
22.8
42.8
26.7
4.9
거래금액비율(%)
0.0
0.5
2.6
16.1
42.9
31.3
6.6
평균가격(원/kg)
13,842
6,666
2,444
1,762
2,495
2,922
3,381
자료 :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다. 수익성
○ 복숭아의 경영성과 변화를 보면 2004년과 2007년 비교시 조수입은 5.6% 증가에 그쳤으나, 경영비는 21.2%나 상승하였다. 그 결과 소득은 오히려 1.2%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소득률의 저하 즉, 수익성의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표 9). 복숭아 전문농의 경우 단위소득의 감소는 일정 소득을 달성하기 위하여 규모 확대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문제를 야기한다.
<표 9> 복숭아 경영성과 추이(단위 : 천원/10a, %)
조수입
경영비
소득
소득률
2004
3,179
969
2,210
69.5
2005
3,171
1,015
2,156
68.0
2006
3,454
1,029
2,426
70.2
2007
3,357
1,174
2,183
65.0
증감률(07/04)
5.6
21.2
-1.2
자료 :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자료집, 각년도.
II. 복숭아 농가의 경영개선
1. 경영분석 기초
가. 경제와 경영
○ 경제란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물건)나 용역(서비스)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곧, 우리의 세상살이가 곧 경제이다. 또한 경제적이란 돈이나 시간, 노력을 적게 들이고 많이 거두는 것을 말한다.
○ 경영은 기업이나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복숭아농장 경영 = 복숭아농사이다.
나. 경영의 목적
○ 복숭아농장 경영의 목적은 “나는 왜 복숭아농사를 짓는가?”라는 자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복숭아농장을 경영하는 대부분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이다.
○ 가족노동을 근간으로 하는 일반적인 가족경영은 지속적인 소득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득은 조수입(매출액) - 경영비(지출한 돈)로 계산된다. 따라서 자기가 일한 대가인 자기 노임은 경영소득의 큰 몫을 차지한다. 곧, 소득은 “인건비 따먹기”(자기인건비) + 경영보수(순수익, 사장으로서 받는 보수)로 구성된다.
<그림 8> 소득과 순수익의 구성
← 조 수 입 →
← 경 영 비 →
소 득
자 본 용
토 지 용
순수익
← 생 산 비 →
돈버는 복숭아농장 경영은 경제적으로 복숭아농장을 경영하는 것이며, 즉 적게 들이고 많이 내서 돈 많이 버는 것이다.
○ 경영의 범위는 생산과 판매활동 즉, 생산물이 농가의 손을 떠나는 농가판매까지의 유통을 포함한다. 상인에게 귀속되고 있는 유통마진을 농가소득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보다 유통이 많이 남는다.”)
2. 복숭아 농장의 경영개선 방향
○ 돈(소득)을 많이 벌려면 수익(조수입)은 높이고, 비용(경영비)은 줄여야 한다.
<그림 9> 농업경영 개선 방향
가. 생산량의 제고
○ 수익은 조수입이라고도 표현하며,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매출액이다. 조수입(매출액)은 복숭아의 생산량에 가격을 곱한 것이므로 수량을 증대시키고, 높은 가격을 받을 때 조수입을 제고시킬 수 있다.
1) 단수제고
○ 복숭아의 단수수준별 경영성과 차이를 보면 단수(수량)이 높을수록 가격은 떨어지지만 조수입이 증가하여 소득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수량증대를 통한 소득제고는 당연한 경영과제이다.
○ 그러나 수량이 높아질수록 가격과 규모가 낮아지는 상반성을 보이므로 수량증대를 위한 집약생산은 품질의 문제와 규모 확대의 문제를 항시 고려해야 한다(표 10).
○ 복숭아 재배에서 밀식정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밀식을 한다고 해서 수량이 증가하거나 소득이 증가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복숭아 경영에서는 밀식보다는 적정주수의 확보가 더 중요하다.
<표 10> 복숭아의 단수수준별 경영성과(N=138, 단위 : 천원/10a)
1,000kg미만
1000-1500
1500-2000
2000kg이상
농가수(호)
19
57
39
23
규모
1.33
1.23
0.98
0.89
조수입
금액
2,013
3,056
3,824
4,158
수량(kg)
724
1,299
1,703
2,633
단가(원)
2,881
2,393
2,263
1,609
경영비
1,001
1,112
1,243
1,360
소득
1,013
1,944
2,582
2,798
자료 : 농촌진흥청, 2007농축산물소득자료집, 2008.
2) 규모확대
○ 수량을 제고시키는 또 한 가지의 방법은 규모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단위면적당 소득이 줄더라도 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의 크기가 증대된다면 규모 확대는 유리한 방향이 된다. 더욱이 앞으로 기계화,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대규모 경영은 더욱 유리하게 될 것이다.
○ 복숭아 전문 경영농가로서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 4천4백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ha를 경영하여야 한다. 또한 평균 농가소득 3천2백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5ha를 경영하여야 한다(표 11). 이것은 현재의 상황이고 단위당 복숭아 경영소득이 증가한다면 이 규모는 줄어들 것이고, 복숭아의 수익성이 낮아진다면 더 큰 규모를 경영하여야만 목표소득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표 11> 복숭아 전문농의 일정 소득 달성규모(2007, 단위 : 천원, ha)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
농가소득
복숭아 소득(10a)
소득규모
44,105
31,967
2,183
달성 경영규모
2.0
1.5
-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 주요통계, 2008.
농촌진흥청, 2007농축산물소득자료집, 2008.
○ 규모의 확대가 어렵고, 복숭아 경영만으로 충분한 소득을 확보하기 힘들 때에는 또 다른 소득확보 방안이 필요하다. 복합경영을 도입할 수도 있으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유통 또는 농외취업의 병행도 고려해야 한다.
나. 가격의 제고
○ 가격의 제고는 품질향상에 의한 방법과 시장대응에 의한 방법이 있다.
1) 품질제고
○ 복숭아의 품질은 특히나 기후(비)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당도제고를 위해서는 여름전정과 배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 표준규격은 등급규격과 무게구분으로 구성되고, 등급규격은 색택, 당도 등 여러 가지 기준을 포함한다. 그러나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등급은 크기위주로 구분된다.
○ 복숭아 등급간 가격 차이는 1998~02년에 비해 2003~07년에 더 커졌다. 2003~07년에 가격 차이가 커진 이유는 소비자들이 고품질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이다. 또한 유모계 가격 차이가 천도계에 비해 적어졌으며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표 12).
<표 12> 복숭아 품질․품종별 가격 비교1)(단위 : %)
구분
1998-02
2003-07
상품
100.0
100.0
중품
유모계2)
71.0
65.5
천도계3)
72.2
62.7
하품
유모계
43.4
35.9
천도계
41.7
30.8
주1)복숭아의 가격 비율은 6-10월 가격 비율의 평균임.
2)유모계 가격 기준은 1995-98년에는 15kg, 1999-01년에는 10kg와 5kg의 평균, 2002-07년은 5kg이나 4.5kg이며, 창방, 미백, 유명, 백도, 사자, 황도의 가격 비율 평균임.
3)천도계 가격 기준은 15kg로, 1995-99년 천도와 수봉의 평균, 2000-07년은 수봉, 암킹, 천홍, 환타지아, 선프레, 레드골드의 평균임.
자료 :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08에서 재인용.
○ 호황기에는 수요가 높으므로 품질이 낮은 하품들도 판매가 가능하지만, 불경기일수록 수요가 낮아지면서 전체적인 과일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하품은 그야말로 “쓰레기” 취급을 받게 되고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경기 침체기일수록 고품질 복숭아의 생산이 더욱 중요하며, 물량 조절을 위해 하품의 시장반입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 미국 및 중국의 중저가 복숭아의 국내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복숭아 생산방향은 고품질 대과위주의 생산으로 중저가 시장은 외국산에 내어주더라도 고가의 시장은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수출 증대에 있어서도 유리한 방향이 될 것이다.
2) 시장대응
○ 출하시장의 선택은 중대형 농가는 물량이 많고, 충분한 소득확보가 가능하므로 도매시장, 농협계통출하, 대형소매점(마트, 백화점) 등으로 출하하여 유통효율을 높이고, 중소형 농가는 가두판매, 통신판매(인터넷, 전화)로 수취가격을 제고하여 소득향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 복숭아의 유통경로에서 도매상 → 소매상을 거치는 경로보다, 농협유통 → 하나로클럽 경로가 유통마진이 적고, 농가수취가격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표 13).
<표 13> 복숭아의 유통단계별, 유통경로별 유통비용(단위 : %, 원/kg)
전체평균
청도→서울
영천→서울
음성→서울
(1) A경로
(2) A경로
(3) A경로
(4) B경로
농가수취율
42.6
39.8
42.9
43.3
63.9
유통비용
57.4
60.2
57.1
56.7
36.1
단계별
출하단계
9.0
10.1
6.9
10.8
12.9
도매단계
20.4
21.6
21.7
18.6
3.2
소매단계
28.0
28.5
28.5
27.3
20.0
가격
농가수취가격
2,009
1,857
2,001
2,119
3,194
소비자가격
4,714
4,667
4,667
4,889
5,000
주) A경로 : 생산자(단체)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
B경로 : 생산자(단체) → 농협유통 → 하나로클럽 → 소비자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요농산물유통실태, 2007.
○ 가장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직거래이다. 그러나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
○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는 혼자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므로 조직화가 필요하다. “탑 프루트”는 품질기준이다. 그러나 그 효과가 수취가격 제고로 나타나 브랜드화 경향이 있어 대상농가들은 계속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 “햇사레” 복숭아는 광역브랜드의 성공사례이다. 그러나 강우기 복숭아 품질이 떨어지면서 한 때 소비자의 신뢰가 추락하기도 하였다. 햇사레 복숭아는 브랜드 가치는 높지만 물량이 늘어나면서 품질이 하향평준화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품질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는 매우 힘들지만 쌓아 놓은 신뢰도 한번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자체적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적극적인 브랜드관리가 필요하다.
다. 비용(경영비)의 절감
○ 경기 침체기에는 전반적인 과일가격이 하락하므로 일정 소득의 확보를 위해서는 비용(경영비 또는 생산비)의 절감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 비용의 절감은 토지․노동․자본 등 생산요소의 적정투입 또는 절약을 통해서 달성된다.
○ 자작지대는 소득이 되지만 지불지대는 경영비가 되어 소득에서 제외된다. 연 평균 임차료는 1,000원/3.3㎡ 정도로 자경농지일 경우 연간 300,000원/10a이 소득이 된다.
○ 복숭아농사는 한번 개원하면 20년가량 지속되기 때문에 경영의 안정화 및 소득제고를 위하여 자가농지의 확보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지난 10년간 연평균 농지가격 상승률 약 10%). 만약 임차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적어도 20년 정도로 장기계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 노동력의 절감도 필요하지만, 고품질 생산을 위해 필요한 노동력은 적정투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무봉지 재배 가능 품종 도입 등 생력화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 자가노동은 농가소득이 되므로 자가노동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경영에 유리하다. 겨울전정 등은 품앗이를 통하여 노동효율을 높이고, 유휴 어르신 노동력도 쉬운 작업이나 가두판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 유동자본재(비료, 농약 등)는 과투입을 지양하고 IPM에 따라 적정 투입하며, 공동구매로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 고정자본재는 적정투입하여 감가상각비를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모에 맞는 크기의 시설 및 기계의 도입으로 과다 투입을 방지하고, 이용이 많지 않은 기계(포크레인 등)는 공공이용 또는 임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곳에 다녀야 하고 어디 교회를 다녀야 할 까요...

예수님을 잘 아시죠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다니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1900년전에 세우신 곳이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새언약의 안식일 과 새언약 유월절 등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곳입니다.


새언약의 안식일은 일곱째날로 토요일입니다.
현재 달력이나 사전을 보시면 토요일이 하나님의 날입니다.



새언약 유월절의 이미지입니다. 성만찬인데요 이날이 유월절날이었습니다.
잘 모르시면 보시면 됩니다.





하나님의교회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직접 입력하시려면 watv.org 하시면 되요...

최근 나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련 환경방송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번 보세요...

혹시 사진이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위에 클릭하시면 됩니다. 

천갈산 하나님의 교회,교통질서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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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5  00: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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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를 응원합니다"
교통질서 확립으로 시민의식 고취는 물론 교회 성도들이 기초질서 캠페인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14일 오후, 인천 갈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부평역사 앞 공원에서 '제 17회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및 거리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 부평구청 앞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성도들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삼삼오오 부평역사에 자리한 공원으로 모였다.

1차 행사 때와는 달리, 이번 행사에는 나이 어린 학생들도 많이 참여해 학생 특유의 발랄함과 순수함 덕에 활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갈산 하나님의 교회 성도 11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부평역사 주변상가지역 일대를 청소하고 바닥의 껌을 제거하는 등 거리정화 운동을 펼쳐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5시부터 6시까지 아시안게임성공개최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율동과 노래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으며 갈채를 받았다.

뿐만아니라, ‘깨끗한 대한민국 깨끗한 인천 깨끗한 부평구 아시안게임 파이팅’이라는 힘찬 구호로 이 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숙이(44.여)씨는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야 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한다는 유은미(23.여)씨는 “서구에 있는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에서 서포터즈 연습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 행사를 보게 되어 더욱 감동이었다.”면서 “연습을 많이 한 게 눈에 보일만큼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행사는 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부평역사 앞에서 진행된 만큼 외국인들의 관심도 뜨거웠는데 그 중 몽골에서 왔다는 어치럭(27) 씨는 “율동과 노래가 참 재미있고 좋았다. 아시안 게임에 몽골도 참여하니 꼭 경기를 보러가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길래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70억의 지구상 인구 중 45억이나 되는 많은 인구가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면서 "아시아의 연합과 화합은 인류의 화합도모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아시아가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조길래목사의 기원이다.

조 목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45개국에서 1만 3,000여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국과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며 그 이후에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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