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프리카(paprika)란 말은 어원이 희랍어로, 유럽에서는 모든 고추를 통칭하고 있음
○ 우리나라에서는 매운맛이 없는 Bell Type의 고추(단고추)를 파프리카라고 함
○ 단고추는 영명으로는 sweet pepper 또는 bell pepper, 일본에서는 불어인 piment를 피망으로 부르고 있음
○ 한국원예학회('94)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는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음
(1) 단고추의 식물학적 분류
○ 고추는 Solanaceae과(가지과) Capsicum속(고추속) Annuum종(고추종)으로 분류
○ 고추종속에는 6개의 아종이 있음
- 칠리고추(chilli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acuminatum)
- 단고추(sweet or bell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grossum)
- 콘고추(cone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conoides)
- 체리고추(cherry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cerasiforme)
- 레드클러스터고추(red cluster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fasciculatum)
- 긴고추(long pepper, Capsicum annuum L. var. longum)
(2) 성 상
○ 원산지 : 중앙아메리카
○ 이용성 :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미숙과 또는 숙과를 이태리 음식, 샐러드, 고기요리용으로 이용
○ 과실의 모양 : 크고 난형이며 짧음
○ 엽병의 길이는 0.5∼2.5cm임
○ 화관은 8∼15mm이고 수술은 5∼6본, 자방은 2개의 실이 기본임
○ 1번 꽃은 8∼10마디에 오고 양측에 영양아가 생김
○ 종자 : 황백색, 길이 3∼4mm, 폭은 2∼3mm, 두께는 0.5∼1mm이고 발아율은 약 80%이며 종자 1리터의 무게는 480∼500g임
(3) 생육단계별 특성
□ 발아
○ 단고추 종자는 휴면이 없으며, 발아적온은 20∼30℃이나 항온보다는 변온조건에서 발아가 양호함
□ 경엽의 발육
○ 화아분화까지의 영양생장기 경엽의 발육은 그 후의 생식생장기의 경엽 발육에 비해 극히 짧음
○ 영양생장기에는 5일에 1매 전후의 잎이 생장점으로부터 분화 발달함
○ 자엽에 가까운 초기엽은 30일전후에 최대에 달하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최대엽에 달하는 시간이 연장되어 45∼55일에 최대엽에 달함
○ 광포화점이 과채류중에서 가장 낮은 30,000∼40,000 룩스로 극단적으로 일조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도의 영향이 적음
○ 주간의 기온은 27℃ 전후가 적당하며 야온은 20℃ 이하로 일교차가 다소 있는 것이 생육에 유리하며, 지온은 17∼24℃가 적당함
□ 화아분화
○ 단고추의 화아분화는 식물체의 발육정도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대개 본엽 11∼12매 분화후 생장점에서 형태적 변화가 일어나 화아분화가 시작됨
○ 단고추는 영양지배형에 속하기 때문에 생장이 왕성한 조건하에서 화아분화가 촉진됨
○ 주간 온도 27∼28℃, 야간온도 15℃ 이상 필요하며 야온이 낮을수록 1번화까지의 엽수가 증가하여 개화가 지연됨
○ 지온이 너무 높으면 도장하기 쉬우며, 그 결과 꽃의 소질과 화수에 나쁜 영향을 줌
○ 지온이 낮으면 뿌리의 신장이 억제되어 지상부의 발육도 억제 되므로 화수가 감소 함
○ 1번화까지의 엽수는 일장이 길수록 적어 생리적 화아분화가 촉진되는 경향임
○ 토양수분은 다소 많은 편이 화아형성에 유리하며 개화결실 및 생육도 순조롭게 진행됨
○ 화아분화후 영양상태가 불량할 경우(특히 고야온, 약일조) 단화주화(短花柱花) 발생하여 수분 및 수정이 불량해짐
○ 화아 형성시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수술이 분리되기 어려워 자방에 붙어 기형과가 발생되기 쉬움
□ 개화결실과 품질
○ 피망은 자가수정작물로, 수분 후 8시간만에 수정이 시작되어 14시간에 70%, 전체가 수정완료 될 때까지는 24시간이 필요함
○ 꽃은 대개 오전 8∼10시에 개화하여 2∼3일간 지속 됨
○ 고추와 같이 8∼10절에서 분지하여 계속하여 2개씩 분지하며 그 가운데 꽃눈이 형성됨
○ 기온은 21∼27℃가 적당하며, 저온 및 고온시에는 형성된 꽃의 소질이 악화되어 결실이 되지 못함
○ 저온하에서는 약이 터지지 않아 화분의 비산이 어려우므로 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아 석과가 되어버림
○ 개화시에는 야간 최저기온을 16℃ 이상, 20℃ 이내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 함
○ 일조가 약할 경우 광합성 능력의 저하로 영양상태가 불량하여 개화수가 감소될 뿐 아니라 개화된 꽃의 소질 불량에 의해 결실수가 저하되고, 특히 결실된 과실의 비대 속도가 지연됨
○ 공기 습도는 결실에 큰 영향을 주는데, 공기가 건조하면 결실불량이 되어 결실비율이 낮으므로 다소 다습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함
○ 피망은 부담과 정도에 따라 착과 주기가 있어 부담과 수가 많을 때는 개화가 적고 반대로 부담과 수가 적을 때는 개화가 많음
○ 결실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주가 짧아져 단화주화(短花柱花)가 되는 경향이 있음
○ 꽃의 소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은 질소와 인산이며, 칼리는 부족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영향이 없음
○ 질소가 부족하면 식물체의 발육이 극단적으로 억제되어 그 결과 개화수가 부족하여 수량이 감소됨
○ 질소가 과다하여도 개화수 및 결실률의 감소를 가져옴
○ 인산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야 개화 및 결실이 양호함
○ 동화작용이 저해되어 동화량이 적을 경우 과실비대에 대부분의 양분이 사용되고 꽃의 발육에 도달하지 않아 점점 소질이 나쁜 꽃이 됨
○ 이 경우 주경상의 꽃의 소질은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측지의 꽃은 큰 영향을 받음
○ 동화량은 뿌리 활동이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뿌리를 충분히 발달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양수분 흡수를 도모
○ 뿌리의 발달을 촉진하여 뿌리에서 충분한 사이토카이닌을 형성시켜 지상부로 보내 소질이 양호한 꽃, 측지의 발생을 촉진시키고, 잎의 노화와 광합성 능력 저하를 방지하는 것은 생식생장기의 피망에 매우 중요함
○ 특히 대과종일수록 뿌리의 발달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어 근권부 관리가 매우 중요함
□ 과실의 성숙과 품질
○ 과실의 발육은 수정에 의해 종자형성이 시작됨과 동시에 개시되어 종자의 형성발육에 따라 비대가 이루어 짐
○ 피망의 경우 종자가 형성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방벽이 비대하는 단위결과를 보이나 일반적인 크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비대가 멈추므로 정상적인 발육비대를 위해서는 종자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 수정후 10일 정도까지가 세포분열기로 각 부위의 세포수가 증가하고 그 후 세포신장기가 되어 현저한 형태적 증가를 보임
○ 수정 후 과실의 발육비대는 S자곡선을 보이나 품종에 따라 발육정도는 다소 차이가 있음
○ 일반적으로 비대는 우선 과장이 신장하여 과실이 길어지고 다음으로 과실의 두께발육이 시작하는데, 개화후 30∼40일까지는 형태적 발육을 마치고 성숙과정에 들어감
○ 과실의 크기는 종자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종자가 많으면 과실이 잘 비대하여 정상적인 과실이 됨
○ 종자가 적거나 없을 경우 불완전비대과 또는 석과가 됨
○ 수정 후 종자가 형성되어도 잎으로부터 광합성 산물의 전류가 부족하면 충분한 비대가 이루어지지 않음
○ 보통 착과에서 성숙까지 소요기간은 50∼90일 이며 기후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남
○ 개화 후 약 6주 후에 최고의 크기에 도달하며 표면에 광택이 남
○ 녹숙단계가 지나면 품종마다 고유의 색깔로 변화함
○ 과실의 발육에는 주간기온보다는 야온이 더 큰 영향을 미침
○ 야온 20℃이하에서는 과실비대가 현저히 억제되며, 15℃이하에서는 전혀 비대가 이루어지지 않음
○ 고온하에서는 과실의 길이가 길어지고 저온 하에서는 짧아지는 경향이 있음
○ 단고추의 결실과 공기습도
공기습도
|
처리화수(화)
|
결실수(과)
|
결실율(%)
|
고 (80%)
저 (22%)
|
145
126
|
76
1
|
52.38
0.78
|
(4) 품 종
○ 네델란드, 벨지움을 비롯한 유럽의 몇개 회사로부터 다양한 색깔, 형태, 크기 등의 품종이 있음
○ 이들 회사중 Enza 와 Rijk Zwaan회사의 품종이 유럽시장 점유율이 높음
○ 유럽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중 붉은색은 Mazurka와 Spirit, 노란색은 Oberon과 Fiesta, 주황색은 Lion 등이 있음
○ 양액재배에 적합한 품종
색 깔
|
품 종
|
초록색 → 빨강색
|
Delphin, Plutona, Cubico, Mazurka, Val valeta
|
초록색 → 노랑색
|
Luteus, Goldstar, Samantha, Gold flame
|
초록색 → 주황색
|
Wonder, Eagle
|
초록색 → 자주색
|
Violetta
|
(1) 재배작형
○ 유럽에서의 단고추는 대체로 반촉성재배작형으로 10월 하순에 파종하여 12월 하순에 정식하며, 1월 상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하여 11월까지 생산하고 있음
○ 일본에서는 8월에 파종하여 11∼6월 중순까지 수확하거나 10월에 파종하여 2∼7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촉성작형, 11∼12월에 파종하여 4∼7월까지 수확하는 반촉성작형, 12∼2월에 파종하여 5∼11월에 수확하는 조숙작형 및 5∼6월에 파종하여 8∼12월까지 수확하는 억제작형이 분화되어 있음
○ 우리나라의 단고추 재배작형은 8월에 파종하여 12∼7월에 수확하는 촉성작형이 대부분임
(2) 파종 및 육묘
○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묘종은 육묘공장으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음
○ 파종시기는 정식하기 약 2개월전에 하며 피트모스나 코코낫배지가 충진된 육묘상에 조파하거나 암면재배를 위한 암면큐브에 한 알씩 파종
○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24∼30℃이며, 파종후 7∼8일이면 발아
○ 발아한 묘는 22∼24℃의 온도조건하에서 16∼18일 경과후에 떡잎이 전개되었을 때 암면블럭에 이식하는데, 이식전에 EC 2.0, pH 5.5의 양액을 충분히 관수
○ 암면블럭에 착근되면 단고추전용양액의 1/2액을 관주하며, 육묘온도는 22℃ 이하가 되지 않게 함
(3) 정 식
○ 정식은 첫 화방이 나타날 때 하는데 대개 파종 2개월 정도 지났을 때가 됨
○ 재식거리 : 한줄심기의 경우 줄사이를 90cm로 하고 간격을 30cm로 하며, 두 줄심기의 경우는 통로사이를 100cm로 하여 50cm간격으로 함
○ 재식밀도는 약 3주/m2이며 2줄기를 유인
(4) 환경관리
○ 온도 : 단고추는 과채류중 가장 고온을 요하는데 생육적온이 주간 21∼27℃, 야간 18∼19℃임
○ 근권온도 : 18∼20℃가 적온이며 25℃ 이상이 되면 호흡이 왕성해져서 연약하게 되며 13℃ 이하의 저온에서는 양분흡수에 지장을 가져 옴
○ 습도 : 공중습도에 따라서 병해의 발생과 관계가 깊으며 배꼽썩음과나 착과 등의 생리장해에도 관계되므로 대체적으로 70∼80% 정도가 되게 조절하며, 건조할 경우는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습하면 낮에도 가온함
○ 탄산가스 : 시설내의 탄산가스는 작물의 동화생성량과 관계가 있어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농가가 자동 탄산가스 공급을 하고 있는데, 대체로 흐린 날은 500ppm, 맑은 날은 800ppm을 기준으로 함
(5) 정지 및 유인
○ 두줄가꾸기는 2차 분지한 가지중에서 두 개를 V자형으로 유인해가고, 나머지 가지는 1, 2마디에서 적심
○ 제1화방의 과실은 대부분 불량과가 되므로 조기에 적과
○ 유인줄은 분지한 아래에서 느슨하게 묶어 위로 올라가면서 감아 올림
○ 유인하는 줄 외의 분지되는 가지는 계속하여 1∼2엽 남기고 적심
(6) 생리장해
□ 배꼽썩음과
○ 고온, 건조, 다비, 석회부족 등, 칼슘의 흡수가 저해되는 조건에서 체내에 흡수된 칼슘이 과실로 전류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
○ 흡수된 칼슘이 과실 비대발육시 분배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칼슘부족이 되어 과실의 정부에 발생
○ 최대 비대기에 발생하며 개화 30일 이후의 완만기에 도달하면 발생이 잘 되지 않음
○ 장마 뒤 날씨가 쾌청할 때 발생이 많음
○ 하절기 고온하에서는 과실비대가 촉진되나 칼슘흡수를 억제하므로 발생을 조장하기 쉬움
○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과실에서의 분배를 높이는 것이 중요
○ 응급처치로는 칼슘의 흡수가 잘 되는 칼슘전용 비료를 엽면 살포
□ 일소과
○ 강한 직사광선이 과실에 닿아 과표면의 온도가 50℃ 이상 되었을 때 발생
○ 과실 비대 최성기∼형태적 성숙기에 가까운 35일 경에 발생하기 쉬움
○ 중·대과종은 소과종에 비해 과육이 두껍고 공동량이 많기 때문에 과표면이 고온이 되기 쉬워 발생이 용이함
○ 건조할 경우 과실내 수분이 잎 또는 상부로 이동하여 발생하기 쉬움
○ 비가 많이 온 뒤 맑은 날에는 뿌리의 활동이 약하여 흡수가 적으므로 과실의 온도가 상승하기 쉬움
○ 과실내의 수분이 적을 경우 과실의 온도가 상승되기 쉬우므로 과실내의 수분을 유지시켜 과실의 표면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게 할 것
○ 과실이 잎에 가리워져 직사광선에 닿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
○ 하계 시설재배시 차광망을 씌워 직사광선을 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함
□ 착색과
○ 과실의 양광면에 흑갈색의 색소가 발생하여 품질을 저하시키는데, 이것을 착색과 또는 안토시안과라 함
○ 개화후 15∼35일에 발생하기 쉬운데 20일 전후의 과실이 가장 민감함
○ 자외선을 함유한 강한 광이 과면에 투사될 경우 발생하는데 저온 시에 한층 촉진
○ 한여름 30℃부근의 고온하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 일소과와 마찬가지로 과면에 직사광선이 도달하지 않게 잎의 그늘부분에 과실을 달리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함
□ 석 과
○ 야간의 온도가 낮을 때 꽃가루 발생이 어렵거나 주두의 활력이 떨어지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과실이 기형으로 되기도 하고 크지 못하는 과가 됨
○ 개화수가 증가하여 담과수가 많아지면 동화양분의 전류부족으로 인해 석과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함
○ 동화양분이 충분해도 종자가 적은 과실에서는 종자수가 많은 과실과 경쟁하여 양분의 분배가 적기 때문에 석과가 됨
○ 석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화기능을 높여 동화양분의 생산 증대를 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함
○ 야간의 기온이 18℃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관리를 철저히 할 것
□ 열 과
○ 수분흡수의 급변이나 주야간 온도교차가 클 때 일어나며 과실이 성숙되었을 때가 심하므로 적정 수분관리를 요함
□ 변형과 및 불량과
○ 화분의 발아가 억제되어 불완전수정이 될 경우 종자가 적거나 없는 과실에서 발생
○ 일중의 고온 및 야간의 저온, 특히 일조불량에 의해 유발
○ 개화시 약제를 남용하거나 고농도로 살포할 경우 낙과 및 변형과 발생이 많음
(1) 수 확
○ 정식 후 3∼4개월 지나면 녹색과는 점차 암청색을 띄면서 단단한 느낌이 들고 과육부가 충실하고 단맛이 들 때 수확하며, 적색, 황색과는 착색이 70∼80% 들었을 때가 수확적기 임
○ 보통 1주일에 1회씩 하며 과실 꼭지가 단단하므로 전정가위 등으로 실시
○ 대개 농가에서는 가위에 우유를 묻혀 가면서 수확을 하는데 이는 바이러스균의 전염을 예방할 수 있음
(2) 저장과 품질
○ 수확직후는 클로로필(녹숙과), 카로틴, 비타민C가 많고 윤기있는 광택을 보이나 저장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비타민, 클로로필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광택이 없어짐
○ 호흡량은 수확직후부터 수일간은 높으나 그후 점차 저하됨
○ 수확 후 저온에 저장하면 호흡이 감소하고 양분과 수분의 소모가 적으나, 상온에 두면 급격히 호흡이 증가하여 소모가 격심해 짐
○ 수확 후 과실이 건조해지면 저장성 및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습도유지가 중요하며,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부패가 증가하므로 저장온도는 10℃ 정도가 적당함
○ 저온저장 중 회색곰팡이병 방지를 위해서는 수확시 과경을 약간 길게 (1.5㎝) 절단하는 것이 좋음
○ 건조는 절단면의 큐어링을 저해하여 균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므로 수확한 과실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유공PE필름은 6일만에 5%정도 감량되나, 무공필름에서는 탄산가스의 농도가 높아 호흡저하에 의한 수분배출이 적기 때문에 수분감소는 없으나 부패가 증가함
○ 따라서 포장용기의 공기구멍 크기를 적당히 유지시키는 것이 선도유지에 대단히 중요함(일본高知縣의 경우 포장 비닐 338㎠당 0.13㎠ 크기의 공기구멍 1개를 냄)
○ 저장양분의 소모를 막고 저장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호흡을 억제시키고 단백질 분해를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저온관리와 함께 BA등의 생장조절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음
○ 단고추는 전량 일본 수출용으로 재배되므로 수확 후 2∼3일내로 출하가 완료됨
○ 유통기간이 짧아 12∼5월 수확시 예냉처리나 저온저장이 필요 없음
○ 7∼8월 고온기 수확시에는 예냉이나 저온저장이 필요하나, 이 경우 유통과정에서 응결수가 녹아 상자가 젖으므로 플라스틱 용기 등 포장의 고급화가 요구 됨
(3) 선별 및 등급화
○ 일본 수출용 단고추는 무게에 따라 S(130∼150g), M(150∼170g), L(170∼220g), XL(220g 이상)으로 분류되며, S 및 M이 최상급으로 판정받고, L 및 XL은 가격이 낮음.
○ 수확시 기계적인 상처나 병흔적이 있는 과실은 등외로 분류되며
○ 계절별 가격은 11∼3월에는 동계가격으로 높고, 4∼9월에는 하계가격으로 30% 정도 낮음.
(1) 규격대상 : 가지과에 속하고, 신선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피망
(2) 규격내용 : 피망 산지로부터의 출하단계시에 품위, 대소, 중량 및 포장의 기준
□ 품위기준(최저기준)
○ 품종 고유의 형상, 색택을 유지할 것
○ 부패, 변질되지 않은 것
○ 상해가 경미한 것
○ 과의 표면이 변색되어 있지 않는 것
○ 청결한 것
□ 표준품위
○ 변형되지 않은 것 ○ 충해가 없는 것
○ 상해가 없는 것 ○ 과경의 절단이 적절한 것
□ 대소구분 : 1개의 중량 또는 소봉지 포장중의 갯수에 의함
구 분
대소구분
|
소봉지(150g) 포장
|
散포장
| |
1봉지중의 갯수
|
개당 중량
|
개당 중량
| |
L
|
4개 이내
|
35g이상
|
40g이상
|
M
|
5∼6개
|
25g이상 35g미만
|
40g미만
|
* 소봉지 포장시 1개의 중량이 20g이상 25g미만의 것은 S로 구분
□ 최저기준에 달하는 것으로서 표준품위 또는 대소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것의 호칭은 "竝"이라 함
□ 중량기준 : 소봉지의 중량은 150g을 표준으로 하고, 1상자 포장단위의 봉지수는 50봉지 및 60봉지로 함.
단, 하추기에는 30봉지를 표준으로 할 수 있음
벌크포장시 1포장단위의 중량은 시장 판매시 5㎏ 표준
□ 포장기준 : 포장용기는 골판지상자로 함
용기의
크 기
(내치)
|
소봉지 포장용기
|
벌 크 용 기
| |
7.5kg 용기
|
9kg 용기
| ||
길이 470mm
폭 290mm
깊이 270mm
|
길이 450mm
폭 280mm
깊이 280mm
|
길이 400mm
폭 250mm
깊이 220mm
| |
재 질
|
외포장용 골판지의 양면골판지로 최대내압강도는 5kg용기는300kg 이상, 7.5kg용기는 330kg, 9kg용기는 350kg이상으로 함
| ||
포장방법
|
봉함은 길이 15mm이상, 폭 2mm이상의 평선을 이용, 윗면 2개소, 밑면 4개소 이상 갈무리할 것.
| ||
표시사항
|
외포장에는 다음 사항을 표시하여야 함.
품목명, 산지, 대소구분, 중량 및 소포장 수, 출하자명 또는 상표
|
* 중량기준 및 포장기준은 "竝"에는 적용하지 않음
팜북 클릭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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