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콤바인으로 쌀 수확하고 정리해주고 탈곡해서 곡간에 넣습니다.







얀마농기(주) 2013년형 얀마 6·7조 콤바인
2013년형 얀마 7조 콤바인 출시 ‘업계 최초’


멈춤 없이 연속작업ㆍ6조 1.76 m/s 작업속도 ‘최고’
100년 역사의 얀마농기, 작업속도ㆍ능률 ‘책임진다’

   
전 세계 전매특허인 ‘핸들’ 콤바인을 생산하고 있는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카시와기 노부히코)가 가을 벼 수확기를 대비해 2013년형 6조(AW6114)ㆍ7조(AW7114) 콤바인을 출시했다.
7조(AW7114) 콤바인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로 공급되는 광폭 콤바인으로서 지난해 11월 개최된 키엠스타(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종으로 농민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기종이다.

올해 출시된 신형 얀마 콤바인은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농가로 다가선다는 공략이다.  우선적으로 농가의 작업 규모를 더욱 키우고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작업속도와 작업능률을 모두 향상시켰다는 분석이다. 
특히 작업 도중 멈추지 않고 장시간 동안 연속작업이 가능하며 각 부위별로 국산화된 부품 및 점검ㆍ정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내구성을 겸비, 서비스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소비자 만족도와 유지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콤바인의 주안점에 대해 얀마농기 업체측은 “작업능률이 생명이다. 
이에 따라 신형 6조(AW6114) 콤바인은 구모델 6조(AW695K) 콤바인에 비해 16%가 향상되었고, 신형 7조(AW7114) 콤바인은 구 모델에 비해 28%까지 향상시키는 등 처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어 대농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작업속도 역시 국내 업계 최고의 속도인 1.76(m/s)을 달성해 농가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주행속도와 작업능률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주행속도를 최대 3.2(m/s)까지 끌어올려 포장지내에서의 이동 속도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서 작업능률을 뒷받침했다. 주행속도도 업계 최고”라고 강조했다.

또 얀마농기 업체측은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최신의 엔진(CRDA 커먼레일-운전상태에 따라 연료분사)장착으로 연비가 좋고 소음도 없어 친환경적이며 농민ㆍ농촌의 건강까지 책임진다”고 밝히고 “장시간 벼 수확 작업을 위해 여유롭게 120리터의 대용량 연료탱크를 장착했으며, 습전작업에서의 강한 견인력과 우수한 직진성, 선회성을 발휘하기 위해 고강성 와이드 크롤러(폭 550mm)를 채용해 프로농가의 입맛에 만족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얀마농기는 국내 최초로 연중 사전(Before)ㆍ사후(After)서비스의 실시, 대리점 및 본사 직원의 정비 자격시험의 시행 등으로 서비스 부분에 있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오픈한 얀마본사 직영 전남 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전남지역에 공급된 얀마농기에 대한 사후서비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업체측은 “얀마 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서비스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본사 차원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신속한 서비스 처리를 위해 본사의 직원(2명)들이 서비스센터에 상주, 전남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얀마농기는 올해 창업 100년 역사를 자랑하기 보다는 더 많은 기술자 확보를 통해 기술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우수 농기계 기술원들의 인력 확보에 나서 업계에 부러움을 받았다.

이러한 취지는 전반적인 우리 농기계 분야에 산재해 있는 우수 인력 확보의 부재를 해결해주기 위한 것으로 현장 기술원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대리점은 물론 본사의 우수인력 확충을 뒷받침 하는데 있다.

이와 관련, 기능대회에서 농기계 정비 직종 폐지가 검토되어 농기계 기술인력 부족 및 농업계 고등학교의 취업 일선에 타격을 줄 뻔했던 것을 생각해 볼 때, 농기계 업계는 앞으로 얀마농기의 산ㆍ학ㆍ협약으로 정비기술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 업계와 졸업 후 취업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기관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반도 산업 최상억 대표
수매하고 남긴 벼, 수분 많은 벼, ‘한번만 도정하세요’
   
올해부터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가정용 도정기(정미기)가 정부 자금지원 대상품목으로 선정되어 농민들이 농협에서 저리로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실로 농가에 가정용 도정기가 공급되기 시작된 날로부터 30여만에 정부가 관여ㆍ인정하는 농기계로 탈바꿈했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도정기의 융자 지원은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다. 도정기의 선두 주자로 손꼽는 최상억 한반도 산업 대표를 만나 기대의 정부 지원에 대한 의미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지난 1월부터 국내 최초로 농기계 정부 융자 품목으로 선정된 가정용 도정기는 일반 농기계처럼 기대의 80%까지 농협에서 융자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본인도 환영하는 바다. 우리 회사는 지난 28년간 가정용 도정기를 생산, 일선농가에 판매해왔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공청회를 거쳐 같은 해 11월 종합검정 방법이 최종 마련됐고 업계가 검사를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업계가 검사를 통과했다. 업계의 70%가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 산업도 지난 5월에 적합 판정을 받아 현재 4개의 모델을 융자 품목으로 등록했다. 정부의 관리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처음부터 동종업계가 환영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도 현재까지 농협 융자를 통해 판매한 도정기가 없으며 실적이 전무하다. 업계의 관계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본인은 도정기의 정부 융자지원은 많은 의미를 다른 곳에 두고 있다. 

종합 검정 및 정부지원은 무엇보다도 대 농민을 위한 정부의 철저한 사후관리에 무게를 두는 것보다 그동안 도정기를 생산ㆍ판매ㆍ영업했던 업체가 전문성 없이 난립, 최대 60여개까지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가 현재 13개 업체(업계 분석)로 교통정리 되는 시점에 관리가 들어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도정기를 생산하는 업체는 지금까지 전문적으로 농민을 상대로 영업을 해 본적이 없다. 요즘은 대부분 지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일선농가에 직접 판매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전국 50개 지역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최근 농민들은 지역 대리점에서 도정기 구입을 원하는 양상이다. 

수 십년간 농민들은 예전과 같이 상호도 없고 연락도 잘 안되며 서비스도 해주지 않는 유통업자의 횡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토착화된 지역대리점을 원하고 있다. 사실 도정기를 판매해서 남는 마진이 거의 없다. 생산업체가 많기 때문이며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직거래로 판매하더라도 사후관리 비용이 마진을 넘기 때문에 직거래를 피해왔다. 하지만 업체가 많이 줄고 특히 이제는 링이나 베어링 같은 부품이 공용화되면서 서비스가 쉽고 1년에 한번씩만 부품을 교체하는 등 기술이 많이 향상됐다. 이제는 직거래도 가능하고 또한 신기술로 승부할 때다.


지난 28년간 가정용 도정기를 판매해온 한반도 산업은 국내 업계로선 최초로 획기적인 도정기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복합형 도정기(HBD-9000)는 현미를 100%까지 도정할 수 있다. 수매하고 상태가 좋지 않는 남은 나락을 압력을 잘 조절해서 깨끗하게 처리한다. 한번 넣으면 두번 도정한 것 같이 가공되는 방식으로 로스가 없다. 국내 최초로 실용실안을 획득한 ‘현미 2단 고무로라’를 채택했으며 조만간 발명특허까지 출원 예정이다. 

후발 업체들이 그동안 기술을 너무나 도용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많은 비용을 투입시켜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은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여대 이상이 전국 농가에 공급됐으며 판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서비스 발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농민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직거래로 판매를 시도할 계획이다. 문의하면 언제든 상담가능하다.


 수도작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토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벼 상토에 대해서 좋은 것을 알려드립니다.



도가 공급하는 벼 못자리용 상토는 전문 제조한 소독 상토로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가 되는 건강한 육모를 가능케 하고, 상토 제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시군별 농업인이 참여하는 상토공급협의회를 운영해 반드시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업체 제품을 공급, 종자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 지원을 통해 무분별한 산흙 채취를 방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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