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1일 일요일

서울시 18곳 상담소 `가정폭력 상담·치료` 무료 지원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에서도 365일 24시간 언제나 상담 가능

서울시 18곳 상담소 `가정폭력 상담·치료` 무료 지원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에서도 365일 24시간 언제나 상담 가능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 홈페이지
[서울톡톡] 남편의 습관적인 폭력과 폭언으로 갈등을 겪던 결혼 5년차 부부. 신혼 초부터 시댁문제를 비롯한 그 밖의 사소한 갈등에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점점 더 강한 폭력으로 이어졌고, 경찰이 개입하는 상황이 되자 한 자치구의 가정폭력상담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 부부는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에 참여해 의사소통방법과 갈등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받고, 자녀를 동반한 미술상담 프로그램과 1박2일 가족캠프 등에도 참여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부부관계를 개선했다. 이들 부부는 11월에 예정된 가족캠프에 선배부부로도 초청될 예정이다.
이처럼 가정폭력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면, 서울시가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는 15개 자치구의 18개 가정폭력상담소를 찾아보자.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상담과 치료를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해자 상담 및 치료부터 부부캠프 등 무료 지원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상담가를 통한 ▲개별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부부캠프 등이다. 실습, 역할극, 드라마치료, 가족치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법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고 가족관계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 3월부터 591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부장적 가치관과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의 A씨는 활달하고 감정표현이 솔직한 아내 B씨가 회식을 하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폭력을 행사해 법원에서 상담위탁 보호처분을 받아 가정폭력상담소를 방문했다. 상담초기에는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서로에게 전가하다 A씨가 집단상담 등을 통해 많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의 과정을 거쳐 폭력을 중단했고, 현재 서로 노력하며 부부관계가 많이 개선됐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주중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집단상담 및 부부캠프는 주로 주말과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서울센터에서도 365일 24시간 상담
운영기관과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로 연락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여성인권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그 간 폭력 피해여성 보호를 위한 피해자 상담만을 실시했으나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교육과 인식개선이 재발방지에 매우 중요한 점임을 감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가해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를 실시한다.
또, 서울시는 경찰과 적극 협력해 가정폭력으로 112신고 또는 고소가 들어올 경우 1366또는 가정폭력상담소 등과 적극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은 최초 신고 시 경찰의 대응이 가장 중요한 점에 착안, 서울지방경찰청과 가정폭력상담소 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112 신고 또는 고소 시 가정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에게 가정폭력 사건 처리절차를 안내함과 동시에 1366또는 인근지역 가정폭력상담소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는데 합의했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반상회보, 소식지 등에 지속적으로 게재· 홍보하고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 02-2133-5035
출처 서울톡톡

청년 정책, 내가 한번....서울시 청년 300명과 민관거버넌스 발족

청년정책, 내가 한 번...

서울시, 청년 300명과 민관거버넌스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발족
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톡톡] 서울청년 300명이 모여 '청년일자리'는 물론 '주거', '복지'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직접 만든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혁신에 관심이 많은 청년 300명 선발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 할 계획이라고 29일(금)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1기' 249명을 선발해 자율적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주거·복지·문화·생활안전망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모색했다.
특히 2013년 10월 청년들이 청책토론회 때 제안한 20개 과제 중 '아르바이트 권리보호센터 설치·운영', '청년단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거점공간 조성' 등 14개 과제는 이미 정책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이번 2기는 지난해보단 50명 늘어난 총 300명을 모집·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비전과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전체 과정에 청년 당사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능동적 거버넌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경험과 학습의 장도 제공한다.
청년들은 모집이 완료되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일·주거·복지·교통·문화·생활안전망 등 주요 분야별 이슈에 대한 집중 논의와 연구를 통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오는 9월 17일(수)까지 서울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http://youthhub.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홈페이지(http://youthhub.kr) 또는 서울시청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네트워크 (070-4432-6185)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청년정책네트워크 070-4432 -6185

출처 서울톡톡

8월 기억할만한 기사들 무료생활정보, 서울시 이게 다 무료이라고 하네요..

[굿모닝서울] 이게 다 무료!

무료 생활 정보
`굿모닝서울`은 서울시민의 시정 관심 정보와 자치구 소식 등을 매일 아침 한 기사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서울톡톡]의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
세상엔 참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강력한 게 '공짜', '무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료치고 뭐 좋은 게 있겠어? 싶다가도 혹시나 싶어 고개를 드밀게 되죠. 사실 서울톡톡만 잘 봐도 무료 정보 심심찮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혹~ 할 만한 무료 정보만 모아 소개해 드립니다. 벌써부터 확~ 끌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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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톡톡] 배움의 끝은 없습니다. 어학은 기본이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까지. 돈을 들여야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말은 옛말. 이제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해보세요.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면 끝~. 외국어, 자격증, 부모교육 등 배울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뭘 먼저 수강해야 할지 고민 좀 되실 거예요.
서울시 예약의 모든 것.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도 무료 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무료'를 치고 검색하면 서울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교육 정보들이 좌르륵~ 뜹니다.
기사를 찾다보니 무료로 즐기는 서울시내 유아체험 프로그램이 뜨네요. 전통놀이부터 농촌체험, 곤충관찰, 역사탐방, 가족 운동회까지 주제가 다양한데다 체험비도 없어 매력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시민기자가 취재한 양초만들기 체험행사와 힐링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신청기간 9.2~11/농업기술센터 강서 농장)도 무료로 진행되니 참여해 보셔도 좋을 듯.
별 것 아닌데 돈 들이려면 아까운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충전이죠. 그럴 때도 굳이 아까운 돈 들일 필요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서울도서관과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 20여개 공공장소에 스마트폰 충전용 보조배터리를 마련했습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름과 전화번호만 쓰면 무료로 휴대용 충전기를 빌릴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청계천 수력발전으로 스마트폰 무료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돼 주목 받고 있습니다. 청계천 광통교 위에 소형 수력발전기 3대가 설치돼 있고, 20m 떨어진 산책로에도 설치돼 있다고 하니 청계천 근처를 지나다 휴대폰 배터리가 깜박깜박하면 바로 슝~.
영화를 보고 싶다고요? 찾아보면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곳은 참 많습니다. 비록 최신 영화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검증된 영화를 선별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의외의 수작을 만나기도 합니다. 푸른수목원에서는 8월 30일(토) 오후 7시 30분 '슈퍼미니'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8월 29일(금) '8월의 크리스마스'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8월 31일(일) 오후 4시 '셔틀콕'이 상영됩니다.
또 매주 목요일 망우역에서는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면 어김없이 나타나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고 하니 캐리커처 하나 갖고 싶었다면 가 보셔도 좋겠네요.  
9월엔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기쁜 날이지만, 그만큼 지출도 많아지기 마련이죠.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호주머니 부담을 살짝~ 덜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서울톡톡

도심속 가을캠핑 장소 가을에 떠난다...

[굿모닝서울] 캠핑의 고수는 가을에 떠난다

도심 속 가을캠핑 장소들
`굿모닝서울`은 서울시민의 시정 관심 정보와 자치구 소식 등을 매일 아침 한 기사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서울톡톡]의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
[서울톡톡] 일교차가 제법 나는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낍니다. 높아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 이런 날씨를 제대로 즐기려면 캠핑이 제격입니다. 멀리가기 부담스러울 땐, 도심 속의 캠핑장도 좋습니다. 여름에 못 갔다고 좌절마시고, 분위기 있는 가을 캠핑은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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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 사람만 안다는 '하늘의 별따기', 캠핑장 예약. 입소문이 난 곳은 경쟁이 치열해 매번 탈락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방학 동안만 오픈할 계획이던 양재 시민의숲 임시캠핑장이 인기에 힘입어 운영을 연장합니다. 원래의 25면에서 50면으로 규모도 늘려 11월까지(금, 토, 일, 공휴일만) 개장하고,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일일 1만 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가로운 언덕과 노을이 아름다운 월드컵공원 내 노을캠핑장도 11월까지 개방합니다. 이곳에서 9월 25일~28일까지 열리는 축제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도 가족, 연인과 함께 근사한 하루 보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포함 이용권은 매진됐지만 주간 이용권은 아직 남았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또, 아직 바깥에서 자는 건 왠지 꺼려진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인데요. 난지캠핑장에서는 피크닉 전용으로 90개의 테이블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니, 먹거리만 준비해 오시면 캠핑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첫눈이 내린 후에라도 찾을 수 있겠네요.
캠핑 시작하기가 망설여지시나요?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초보들을 위한 숲속캠핑체험을 진행 중이니 참여해보세요.
미술관 옆 동물원, 모든 걸 갖춘 서울대공원 캠핑장,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오토캠핑장 중랑캠핑숲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역시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분들은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으로 다녀오세요. 서울시에서 지방의 폐교를 활용해 평상데크, 테이블, 화덕부터 텐트까지 설치해 놓았습니다. 짐은 더 가벼워지고, 고생은 덜어주니 여행의 즐거움 두 배! 두 곳 역시 11월까지 운영합니다. 포천 자연마을 살짝 엿보러 가실래요? (☞바가지요금 없는 캠핑장)
휴가 다녀와서 캠핑용품 보관하는 법, 사기엔 왠지 아까운 캠핑용품 빌려주는 곳도 참고하세요. 쌀쌀해진 날씨에 불을 피우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소식도 들려옵니다. 여유를 찾아 떠난 여행이지만, 가족과 주변 캠핑족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조금 빨리 찾아온 이번 가을, 오붓한 캠핑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서울톡톡

2014년 8월 28일 목요일

[굿모닝서울] 민원으로 두 번 발걸음 하지 않게...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민원 한 번에 처리하는 방법'

[굿모닝서울] 민원으로 두 번 발걸음 하지 않게...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민원 한 번에 처리하는 방법'
`굿모닝서울`은 서울시민의 시정 관심 정보와 자치구 소식 등을 매일 아침 한 기사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서울톡톡]의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
민원, 넣어본 사람만 할 수 있다? 관련 서류를 신청하고 발급하는 절차가 그만큼 복잡해서 이런 말이 생겨났겠지요. 한꺼번에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서류 들고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어느덧 하루를 다 보내게 됩니다. 한 번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굿모닝서울>이 사례를 통해 정리해봤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톡톡] 그동안 유사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각각 발걸음을 요구했던 민원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민원을 분석하여 기관 간 협조를 통해 한 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일원화했는데요,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사망신고 -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는 구청에서 한 번에
A씨는 갑자기 서울에 사시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큰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사망신고와 아버지의 예금, 보험, 채무 등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금융재산 거래내역 확인 등을 위해 주소지 구청과 은행을 쫓아다니느라 고인을 기릴 여유가 없었다.
서울시가 이처럼 사망자의 후속 정리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금융감독원과 협력,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존에 사망신고는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망자 주소지의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고, 사망자의 채권·채무를 찾아주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이나 은행, 우체국 중 한 곳을 별도로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배우자, 자녀 등 상속인이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망신고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가 상속인을 대신해 금융감독원에 금융거래조회를 요청하고, 금융감독원이 14개 금융협회를 통해 사망자의 금융정보를 조회하고, 조회 결과는 3~20일 이내 각 금융협회가 민원인에게 휴대폰 문자로 통보하고,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분이 많으신데요, 만화로 보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와 기타 사례 등도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서비스는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강동구 18개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추후 나머지 구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출생신고 - 양육수당신고」는 구청에서 한 번에
B씨는 얼마 전 딸아이를 출산하여, 출생신고와 양육수당을 신청하러 구청에 방문을 하였지만, 양육수당신청은 하지 못하고 출생신고만 할 수 있었다. B씨는 양육수당신청을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또 다시 방문해야 했다.
출생신고(구청)와 양육수당신청(동 주민센터)도 구청으로 일원화됐습니다. 단, 양육수당을 받다가 보육수당으로 변경하는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복지로 온라인 신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신청」은 구청에서 한 번에
C씨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위하여 ○○구청을 방문하였다. 예전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별도로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구청 민원실 한번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었다.
여권 발급은 구청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로 각각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구청 민원실 한 번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교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행 자치구는 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총 9개 자치구입니다.
「영업 - 사업자폐업신고」는 시청에서 한 번에
○○신문의 발행인인 A씨는 사업을 폐업처리하기로 하고, 시청 열린민원실에 ○○신문 폐업신고를 했다. 그 후 어느 날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가 나와 세무서에 문의했더니, 사업자폐업신고는 세무서에 별도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A씨는 다시 세무서에 방문해서 폐업처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신문사업 폐업 등 20여 종의 폐업을 원할 경우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면, 이제 서울시청 열린민원실에서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폐업처리 원스톱 대상 20개 사무] 자세히 보기::링크새창
서울시 민원 및 제안은「응답소」에서 한 번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정차 단속원 모집 정보를 어디서 확인해야 할지 고민스러워 하던 차에 응답소를 통해서 2014. 7. 1.에 문의했는데 그 다음날 주정차 단속원 채용공고 세부일정을 매우 신속하게 안내 받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한 응답소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참 좋은 제도네요.
(중구, 서00님)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1개 민원·제안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 민원·제안 통합관리시스템, '응답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민원에 응하고 시민의 제안에 답하며 소통'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도 '응답소'입니다.
이제 민원이나 제안이 있으시다면 이리저리 헤매지 마시고 응답소에서 조금 더 빠르게 해결하세요.
아울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부 등 가장 빈번하게 필요한 민원서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 쉽고 빠르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톡톡

무료로 즐기는 서울시내 유아체험 프로그램

무료로 즐기는 서울시내 유아체험 프로그램



유아들이 체험할수 있는 것이 뉴스에 보도가 되었네요

출처 베이비뉴스


잘 찾아보면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이 꽤 많다. 전통놀이부터 농촌체험, 곤충관찰, 역사탐방, 가족 운동회까지 주제가 다양한데다 체험비도 없어 매력적이다. 9월에 진행되는 서울시 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유아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부터 농촌체험, 곤충관찰, 역사탐방, 가족 운동회까지 주제가 다양한데다 체험비도 없어 매력적이다. ⓒ서울시
서울시가 운영하는 유아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부터 농촌체험, 곤충관찰, 역사탐방, 가족 운동회까지 주제가 다양한데다 체험비도 없어 매력적이다. ⓒ서울시

◇ 반딧불이 생태관 해설 프로그램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딧불이생태관에서 운영된다. 반딧불이의 종별 생태 및 특성을 알아보고, 유충 및 성충을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관련 도서 및 영상자료 열람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예약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은 취소되지만, 자유관람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8일까지.

◇ 누에생태 체험장 해설 프로그램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누에생태 체험장에서 열린다. 누에의 일반적 특성을 공부하고, 누에치기 전통, 누에 알, 애벌레, 고치, 성충을 차례대로 관찰한다. 누에고치 비단명주실 뽑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반딧불이 해설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예약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은 취소되지만, 자유관람은 가능하다. 예약은 9월 24일까지.

◇ 꿈의숲 유아숲활동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열매와 함께 떠나는 여행' ,'떼굴떼굴 굴러가는 열매', '하늘을 날아서 여행가는 열매'로 같은 소리 열매찾기, 열매 투호놀이 등 생태놀이를 할 수 있다.

신청인원 10명 미만일 경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비올 확률이 60% 이상이거나 미세먼지가 201㎍/㎥이상일 경우 취소된다. 접수는 9월 24일까지다.

◇ 백련산 숲길여행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근린공원에서 11월 30일까지 매월 1, 3주 일요일에 열린다. 밤골마당, 허브원, 생태연못, 복사골마당, 소나무숲 등을 숲해설가와 함께 탐방하고 체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가족당 1개씩 '천연 허브 향기 주머니'도 만든다.

회당 신청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 안산자락길 여행

안산자락길 일대에서 11월 29일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안산자락길은 전국 최장(7km) 무장애 숲길로, 장애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으며 북한산, 청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다.

숲해설가와 안산공원사무소 앞에서부터 안산자락길 일대를 탐방한다. 회당 신청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예약은 9월 18일까지.

◇ 독립공원 역사문화탐방

14일부터 28일까지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입구에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해설가와 독립공원을 곳곳을 탐방하며 문화재를 살펴본다.

주제가 역사인 만큼 유아에게 어려울 수도 있으나, 조선 말 게임, 자연물 찾기 등 게임을 통해 체험하므로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청은 9월 26일까지.

◇ 도심 속 농촌 체험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향토작물과 야생화의 씨앗과 모종을 심어보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심어 놓은 식물을 관찰하고,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기, 식물 잎을 이용해 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체험한다. 손수건이 소진되면 종이에 나뭇잎 탁본뜨기 체험으로 대체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로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9월 24일까지.

◇ 꿈의숲 런닝맨

9월 7일부터 28일까지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다. 발로 뛰고 머리로 생각하며 미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알지 못했던 수수께끼 풀기, 미션 활동지를 이용한 보물찾기, 발로 뛰어다니며 오감활용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로 회당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9월 27일 마감.

◇ 서울창포원 가족과 함께 놀아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도봉구 도봉동 서울창포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가을공원 나들이'로 가을을 알리는 꽃을 만나고, 가을을 연주하는 곤충을 찾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놀이, 전통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로 회당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9월 27일 마감.

◇ 장충 유아숲체험

중구 예장동 남산공원에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장충 유아숲체험은 5~7세 유아 대상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자작나무 놀잇감 쌓기, 나무기차 가위바위보, 나도 스파이더맨 거미줄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2일까지.

◇ 용산 가족운동회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용산가족공원 실내학습장에서 진행된다. 생태밧줄 기차놀이, 개미가족 릴레이, 풍선월드컵, 가족 간 화합 다지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로 회당 최대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9월 25일 까지.

◇ 양재천 생태교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양채천에서 열린다. 9월 주제는 '흙으로 쓴 하루 일기'로 흙의 탄생, 흙 색깔 비교하기, 손으로 감촉 느끼기, 흙냄새 맡기, 흙속 생명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약 인원 10명 미만의 경우 수업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9월 23일까지.

◇ 우리들의 친구, 청계천문화관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문화관에서 9월 2일부터 30까지 9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청계천문화관은 기존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개발된 퍼즐, 블록, 스탬프 등 교구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우리들의 친구, 청계천문화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 및 인솔교사가 교구와 메뉴얼북을 대여해 아이에게 직접 교육하는 셀프가이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청계천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판자촌 주변으로 회색물이 흘러요! ▲고가다리 주변은 너무 시끄러워요! ▲청계천에 맑은 물이 흘러요! 등을 주제로 블록놀이를 하거나 퍼즐과 스탬프를 통해 새, 곤충, 꽃, 물고기 등 청계천의 생태를 만날 수 있다.

예약은 9월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