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서울`은 서울시민의 시정 관심 정보와 자치구 소식 등을 매일 아침 한 기사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서울톡톡]의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http://inews.seoul.go.kr/hsn/files/upload/article/basic_img_000015782.jpg)
공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저는 운동하러, 문화행사를 즐기러, 혈기왕성한 아이를 풀어놓으러 공원에 가곤 합니다. 또 생각에 잠기거나 그저 걷고 싶을 때도 공원을 찾지요. 어찌보면 초록의 식물이 자라는 공간일 뿐인데, 공원에 가면 참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아낌없이 주는 공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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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톡톡] 서울엔 참 많은 공원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 동네 공원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겠죠? 공원 위치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아를 둔 가정이라면유아숲체험장이 있는 공원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전통놀이체험을 하고 싶다면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길동생태공원 프로그램을 예약해두시면 됩니다. 그밖에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예약은 서울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의 모든 예약은 공공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니 즐겨찾기 해두시면 유용하실 거예요.
무엇보다 공원하면 힐링이죠.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잿빛 도심 속 힐링, 서울의 공원 4색'이라는 기사를 참고하세요.
최근엔 공원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유모차,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바뀌고 있죠. 그 뿐인가요?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공원도 있습니다.
또 서울시는 공원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100가지 공원 놀이를 발굴, 개발키로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공원 놀이 안내서(가이드북)로 제작, 배포될 예정인데요. 이는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비만, 정서불안 등의 근본 원인이 야외활동의 감소에 있다고 판단되어 시행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앞서 오는 10월, 서울숲에선 '공원놀이-100'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원놀이 한마당이 개최됩니다. 서울숲이 거대한 녹색 놀이터로 변신하는 이번 행사에선 전래·자연·모험놀이 등을 테마 형식의 체험장 및 100가지 놀이부스, 공원놀이 100 보물찾기 등 나만의 공원놀이 방법 소개·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서울그린트러스트 놀이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02-498-7432)
사람들은 공원에서 즐기고 사색하고 위로받습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울의 공원.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출처 서울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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