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안상홍 하나님의교회 붉은 열매의 실체(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에서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킵니다.

새언약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2천년전에 베드로와 요한에게 지시하셔서 떡과 포도주를 먹게끔했습니다.

그리고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언약하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림으로서 확증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당시 절대적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치 예수님의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치 인육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요.....소개드리죠...


“그 열매를 먹으면 금세 몸에 독이 퍼져 죽을지도 모르는데

왜 위험한 짓을 하겠다는 거지?”
“이봐요, 지금이라도 관둬요!

우린 당신이 죽는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1820년 9월 28일 미국 뉴저지 주의 재판소 앞, 2천여 명의 사람들이 ‘붉은 열매’를 든
로버트 존슨 육군 대령을 향해 웅성거렸다.

존슨 대령이 손에 든 ‘붉은 열매’는 강렬한 냄새와 함께 반지르르한 윤기가 흘렀다.

이 열매는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가짓과의 독초 ‘맨드레이크’를 연상시켰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열매가 마취와 환각작용을 일으키며 먹을 경우 고열이 나 죽게 된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 독초를 먹겠다고 이 남자가 겁 없이 나선 것이다. 드디어 존슨 대령이 열매를 덥석 베어 문 순간, 비명을 지르며 실신한 여성들이 속출했다. 사람들은 곧 죽게 될 대령을 상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그들이 상상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존슨 대령은 맛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 열매, 즉 토마토를 24kg이나 먹어치웠다. 당시 언론에 ‘토마토를 먹고도 살아남은 남자 존슨 대령’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기도 했다.

그 후 약 200년이 흐른 지금, 토마토는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채소 중 하나가 됐다.

감기 바이러스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건강 식품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건강 식품인 토마토를 아무런 근거 없이 독이 든 열매로 오해해 식용하기까지 수많은 세월을 흘려 보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성경에도 등장한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한복음 6:51~52)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로 약속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야 죄 사함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은 새 언약의 진리를 알지 못해 “어떻게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며 비난했다. 로마인들 역시 박해를 피해 동굴이나 카타콤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인육을 먹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고 핍박했다. 그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200여 년 전 토마토와 같았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약속된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자”는

말이 위험하고 무모하게 여겨지는가.

그렇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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